운동 8일차] 운동1일차와 비교. 미세한 변화와 느낌!

 2월1일을 시작으로 일주일이 지났다. 일요일은 헬스장이 휴무이다. 운동 후 6일이 지났다. 매일 하는 런지 3세트와 스쿼트 3세트로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에 탄력이 생긴 듯 하다. 줄자로 두께를 재봤더니 두꺼워지진 않았다. 다음 부터는 두께까지 측정해서 봐야겠다. 두꺼워지진 않았으나 만져보면 많이 딴딴해졌다. 팔뚝과 가슴부위 근육들도 커지지는 않았으나 단단해졌다.



 물렁했던 살들이 조금은 단단해졌다. 다른 부분에서 진척은 없어보인다. 근육크기는 커지지 않았다. 20년을 운동없이 술과 담배를 끼고 살았었다. 한번에 변하기란 쉽지 않다는건 알고 있다. 다만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으니 조급함이 생긴다. 되는 대로 살까라는 생각도 든다. 이래서 운동이 어렵나 보다. 포기라는 단어가 쉽게 떠오른다. 운동은 본인과의 싸움이다.


 혹시 몰라 1일차와 비교를 해봤다. 물론 포토샵으로 조금은 밝기만 밝혔다. 이거보면 조금은 희망이 보인다.가슴쪽 갈비뼈 있는 갑바부분에 살집이 올라 조금은 두꺼워진 듯 하다. 어깨 경계부분에 살이나 근육이 없어 푹 들어간 부분이 조금 두꺼워진듯 하다.






미세한 변화 그러나 의미없다. 운동 8일 밖에 안됐다. 조급함을 가지지 말고 열심히 하자!

매일 봤던 모습이라 몰랐는데 이렇게 비교해보니 미세하게 달라진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말그대로 조급함을 가지지 말고 열심히 하자! 그래도 혹 몰라 단백질 보충제라도 먹어야 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