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취미 생활/일상다반사25 옛생각 어릴적 몸의 기억! 홍삼 회사거래처에서 설을 맞아 선물박스를 보내주셨다. 부피가 컸다. 가로 50cm 정도 크기의 박스다. 정성스런 포장을 뜯고 보니 건강식품이다. 이름만 대면 유명한 홍삼이 주원료인 건강식품이다. 개봉하니 낱개로 개별 포장이 되어있었다. 개별포장된 박스가 6개가 있었다. 한박스에 내용물이 10개씩 들어있엇으니 총 60개의 내용물이다. 홍삼 6년근으로 주 내용물은 홍삼농축액으로 면역력이 좋다며 티비에 광고선전을 많이한다. 전부다 내가 먹을 수 없다. 건강제품이 필요한 사람 순서부터 하나식 나눴다. 30대 후반인 나도 포함이 되었다. 나이많아 서러운데 건강식품이라도 챙겨야 안서럽다. 한포식 포장이 되어있다. 즉시 하나를 마셨다. 홍삼 특유의 향이 자극적이였으나 맛은 깔끔하면서 연했다. 맛에 비해 홍삼향기가 강했다... 2017. 1. 24. 안마의자까지 들여놓은 회사 수면실. 무중력쇼파로 세팅이 된 회사수면실에 드디어 안마의자가 세팅이 되었다. 안마의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직원의 소망에 답을 내려주셨다. 고민도 없었다. 사장님은 정부터 안마의자를 놓고 하고 싶으셨다. 매번 안마의자는 어떠냐고 질문까지 했지만 우리는 힘들거라 예상했다. 공간이 애매했으며 자리선정 부터 어려웠다. 하지만 수면실을 만들고 난 뒤 공간 배치와 자리선정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무중력쇼파를 위쪽으로 좀더 배치한 뒤 남는 아래공간에 안마의자를 설치했다. 안마의자도 고급형으로 주문했다. 구매를 하게 되면 a/s부터 관리가 힘들어져 렌탈로 하셨다. 금액이 엄청나다. 한대 렌탈비가 내 월급의 절반이다. 싸고 좋은건 없지만 비싼건 좋다!가격이 비싼 만큼 제기능을 한다. 다양한 자동모드가 있었다. 스트레칭, 활력,.. 2017. 1. 23. 경리단길에 있는 소고기집 더마블링에서 회식! 정말 오랜만에 3층 전직원들과 회식을 했다. 1년만에 회식인듯 했다. 장소와 시간을 직원들이 정했다. 회사근처가 이태원과 가깝다. 경리단길 또한 가까웠다. 후보지 선정에 있어 경리단길과 이태원이 경합을 벌였지만 경리단길이 이겼다. 메뉴는 무조건 소고기다. 진리다. 나만 그런게 아니였다. 직원들 생각도 비슷했었다. 2층과 3층이 있었다. 우리는 14명이였는데 2층 한쪽 벽에 있는 자리를 전부다 차지했다.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엇다. 이집은 수제맥주가 유명하다고 했다. 먹기 바빠 사진도 찍지 못했지만 맛있다. 맥주 종류가 에일류가 많았다. 예약을 하고 손님들이 온다. 추가로 테이블 하나 세팅 되냐고 물어봤더니 자리가 없다고 한다. 그만큼 인기가 있나보다. 경리단길까지 와서 메뉴를 고기라고 생각을 못했다. 그저.. 2017. 1. 21. 회사에서 제공하는 수면실. 다음 달에는 안마의자를 설치한다. 회사에 수면실을 만들었다. 업무 중 피곤한 직원은 10분에서 20분 정도 수면실을 사용 할 수 있다. 직원 만족도가 높았다. 무중력 의자를 여섯개를 배치했다. 목과 허리, 다리가 조절이 되어 침대보다 편안했다. 극세사 이불까지 배치했다. 촉감이 부드럽고 가벼웠다. 직원들은 충분히 만족감이 들었지만 사장님께서는 부족하셨나보다. 고급 안마 의자기를 2대 또는 3대를 설치하신다고 하셨다. 그날 오후 사장님께서는 홈쇼핑에 광고중이라 설치 상담 및 가격 견적 예약 하셨다고 했다. 추진력이 빠르시다. 회사 복지가 마음에 든다. 많은 복지를 만들기 위해 매출증진에 힘 써야 겠다. 직원들의 혜택과 복지를 위해 책상에 앉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내 모습은 어떻게 보일까 상상을 한번 해본다. 2017. 1. 19. 금연 35일 이후 신체변화 그리고 익숙해진 스핀스왈로펌 작년 12월 12일을 시작으로 금연을 했다. 35일이 지났다. 근처에서 담배를 피면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됐다. 내 옷에서 담배냄새가 없어졌다고 주위에서 이야기를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는게 어렵지만 머리만은 상쾌하다. 다만 잠을 더 자고 싶을 뿐이다. 금연 일주일 후에 느껴졌던 일어날 때 상쾌한 기분이 익숙해졌다. 익숙해지자 금연으로 나온 상쾌함인지 모호해졌다. 다만 그렇다고 믿고 싶다! 이제는 음주를 조금 씩 줄이는 일만 남았다. 스핀스왈로펌을 일주일 전에 했다. 엄청 빠글 거려서 당분간 외출은 하지않았다. 회사에서도 결혼 전에 강한 파마를 했는지 의아해 했다. 이런 스타일의 펌을 해보고 싶었다. 지금이 아니면 도전하기 힘들다. 처음 엄청 펌이 강하게 되어서 인지 퀄이 지저분해 보였다. 일주일 정도 꾸.. 2017. 1. 17. 은평 롯데몰에서 디저트로 먹은 블루베리 티라미슈 그리고 커피! 친구와 롯데몰에 있는 교보문고에서 책을 주문하고 나와 구경면서 걸어다니다 목이 타서 간단히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한층을 더 내려가면 엔젤리너스 커피가 있지만 다시 내려가야 하는 번거로움에 바로 눈 앞에 보이는 디저트와 커피를 파는 카페에 들어갔다.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케잌부터 시작해서 티라미슈, 팥빙수, 눈꽃빙수등 많은게 보였는데 가장 많은 단어가 티라미수였다. 나는 단음식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커피만 마실려고 했다. 하지만 이벤트로 10,000원에 커피 두잔과 티라미수를 제공한다고 해서 티라미수도 한번 먹어보자며 이벤트 메뉴를 선택했다. 커피의 맛은 보통이였으나 티라미수의 맛은 좋은 편에 속했다. 살살 녹는 티라미수 특유의 부드러움이 있었으며 치즈의 고소.. 2017. 1. 16. 여자친구와 어쌔신 크리드를 보았다.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12월 부터 기다리던 영화인 어쌔신 크리드를 보러 영화관에 갔다. 주위 반응이 좋지 않은 영화라 기대는 하지 말고 보기로 했다. 내가 진작에 했던 게임을 영화로 만들어진거라 전체적인 세계관을 이해하고 있던 나로써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액션과 촬영 방법은 충분히 흥미진진 했으나 중간 영화의 개연성이 무너지고 갑자기 스토리가 변하는 등의 시나리오가 여러군데 존재하고 있어 악평을 받은 듯 했다. 그래도 보는 재미는 있다. 돈이 아깝다 생각말고 그냥 재미있게 보면 될듯 하다. 이런 영상을 영화관이 아니고 티비나 컴퓨터로 보는데에는 한계가 있어보인다. 2017. 1. 16. 한가로운 토요일은 카페에서 공부가 책을 읽는게 최고! 아침을 든든히 먹었다. 최양이 소 불고기를 가지고 와서 아침부터 고기 반찬에 밥을 먹었다. 매운 맛을 좋아해 청량고추를 추가로 더 넣었지만 맵지는 않았다. 너무 든든하게 먹었더니 눕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저녁 8시에 예약되어 있는 어쌔신 영화를 보기 위해 일단 집에만 뒹굴거리고 있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일단 어디라도 나가보자라는 생각에 샤워를 마치고 부랴부랴 노트북과 책과 메모장을 가방에 챙기고 옷을 입었다. 막상 외출을 하긴 했지만 갈 곳이 없다. 근처 서점이라도 있으면 엄청 좋다고 구경이라도 갈텐데 서점을 갈려면 롯데몰에 있는 교보문고를 가야하는데 거리가 멀다. 결국은 집근처 커피숍 말고는 외출할 곳도 없다. 이렇게 그냥 또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를 커피숍에서 책을 읽으며 보내고 있다. 2017. 1. 14. 나의 무기력증은 혹시 애퍼시 현상인가? 12시 30분쯤 전화가 온다. 씻고 바로 출발할께~! 라는 전화통화와 함께 난 커피숍으로 향했다.커피와 모카번세트를 주문하고 노트북을 전원을 켠뒤 책을 펼였다. 그리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한시간이 지났다.두시간이 지났다..세수를 하는것일까?샤워를 하는것일까??그것도 아니면,,,목욕을 하고 온다는것인가?기다림에 무기력해졌다. 요즘 들어 자주 무기력함에 빠지는데 혹시 이건 병일까?라고 질문을 던지던중 마침 내가 읽던 책에서 비슷한 증상을 설명한다. 에퍼시 현상밖으로 들어나는 증상은 거의 없고, 비교적 안정된 심리상태를 가진다.다만 무엇을 해도 현실에서 달성해야 하는 일의 의욕이 없다는 것이다.매일 그저 시간을 보내며 의욕없이 산다.주로 청소년기에서 대학생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는 부작용으로스튜던트 애퍼시라.. 2016. 11. 19. 고전 움짤! 프로의 조건 그리고 고양이 움짤 쉽게 프로페셔널을 논하지 말자!! 걱정은 되지만 돈은 입금이 되었고.!!이것이 바로 프로정신이라는 것이다. 이짤을 보고 진짜 지하철에서혼자 빵터져서 배꼽 빠지게 웃어서 주위의 눈치를 보게 되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구나. 그리고 이어지는 고양이 움짤 이런 고양이라면 한번 키워볼만하지만 날리는 털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다! 무하마드 알리 부럽지 않은 속도를 자랑한다! 아 귀엽다 귀여워!! 고양이 움짤이야 워낙에야 많아서 검색만 하면엄청 더 귀엽고 재미있는 움짤들이 있으니심심하면 한번은 검색을 해보자! 시간 가는지 모를것이다. 2016. 11. 18. 두번재 병원방문 감기가 오래간다. 아프니깐 청춘이다 NO!! 아프니깐 병원행이다.누군가 그랬다. 아프니깐 청춘이다. 이 무슨 헛소리란 말인가? 아프니깐 병원행이다. 가 정답이다.목감기가 괜찮아 지는듯 했으나 점점 심해지는 코감기로 다시 한번 병원으로 향했다. 주말에도 약을 먹어야 하기에 3일 먹을 분량을 약ㅇ르 처방해줬다.덕분에 약봉지가 두툼하다 돌아오는길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 회사 앞 길바닥은 낙엽으로 인해 가을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자주 마시라는 따듯한 물은 안마시고 커피마시는 센스쟁이 같으니라고.!!목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건방져졌다. 아프면 그냥 서러울 뿐이다. 아프지 말자. 2016. 11. 18. 감기로 인해 결국엔 병원행! 2일간 참았던 몸살감기에 결국엔 병원을 다녀왔다. 몇년간 감기로 인해 병원간 적이 없었지만 간질간질한 목과 코막힘에 결국엔 포기를 하고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왔다. 며칠전 직원이 태국여행에서 코가 빵 뚫린다고 이상한 물건을 주더니 이걸 언제 쓰나 했는데 결국엔 오늘에야 쓰게 되었다. 근데 생각이상으로 코가 빵 뚫려서 좋았다. 그리고 며칠전 본인이 사용하기 위해 대량구매했던 마스크까지 몇개 얻었다. 주사맞고 처방받은 약을 먹은뒤에 한결 몸이 가벼워졌다. 목이 좀 칼칼해서 커피대신 레몬유자차를 마셨더니 컨디션이 좋아졌다. 내가 왜 무식하게 2일씩이나 참았을까? 후회가 된다.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는게 제일 현명하다는걸 새삼 느끼지만 그걸 잘 못지킨다. 아프면 무식하게 참지말고 병원에 가자! 2016. 11. 1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