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참았던 몸살감기에 결국엔 병원을 다녀왔다.
몇년간 감기로 인해 병원간 적이 없었지만 간질간질한 목과 코막힘에 결국엔 포기를 하고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왔다.
며칠전 직원이 태국여행에서 코가 빵 뚫린다고 이상한 물건을 주더니 이걸 언제 쓰나 했는데 결국엔 오늘에야 쓰게 되었다. 근데 생각이상으로 코가 빵 뚫려서 좋았다.
그리고 며칠전 본인이 사용하기 위해 대량구매했던 마스크까지 몇개 얻었다.
주사맞고 처방받은 약을 먹은뒤에 한결 몸이 가벼워졌다. 목이 좀 칼칼해서 커피대신 레몬유자차를 마셨더니 컨디션이 좋아졌다. 내가 왜 무식하게 2일씩이나 참았을까? 후회가 된다.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는게 제일 현명하다는걸 새삼 느끼지만 그걸 잘 못지킨다.
아프면 무식하게 참지말고 병원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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