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롯데몰에서 디저트로 먹은 블루베리 티라미슈 그리고 커피!

 친구와 롯데몰에 있는 교보문고에서 책을 주문하고 나와 구경면서 걸어다니다 목이 타서 간단히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한층을 더 내려가면 엔젤리너스 커피가 있지만 다시 내려가야 하는 번거로움에 바로 눈 앞에 보이는 디저트와 커피를 파는 카페에 들어갔다.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케잌부터 시작해서 티라미슈, 팥빙수, 눈꽃빙수등 많은게 보였는데 가장 많은 단어가 티라미수였다.

나는 단음식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커피만 마실려고 했다. 하지만 이벤트로 10,000원에 커피 두잔과 티라미수를 제공한다고 해서 티라미수도 한번 먹어보자며 이벤트 메뉴를 선택했다.

커피의 맛은 보통이였으나 티라미수의 맛은 좋은 편에 속했다. 살살 녹는 티라미수 특유의 부드러움이 있었으며 치즈의 고소한 맛과 향이 적절하게 나오는 괜찮은 상태의 티라미수였다. 은평 롯데몰에 방문을 하면 한번은 먹어도 괜찮은 메뉴 같았다. 워낙 롯데몰 내부에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한번씩만 둘러봐도 족히 2달은 걸린다. 그러니 한번 방문 했던 곳은 나중으로 미루어 두고 다른 곳을 방문하는게 더 좋은 경험이 됡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