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어쌔신 크리드를 보았다.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12월 부터 기다리던 영화인 어쌔신 크리드를 보러 영화관에 갔다.

 주위 반응이 좋지 않은 영화라 기대는 하지 말고 보기로 했다. 내가 진작에 했던 게임을 영화로 만들어진거라 전체적인 세계관을 이해하고 있던 나로써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액션과 촬영 방법은 충분히 흥미진진 했으나 중간 영화의 개연성이 무너지고 갑자기 스토리가 변하는 등의 시나리오가 여러군데 존재하고 있어 악평을 받은 듯 했다. 그래도 보는 재미는 있다. 돈이 아깝다 생각말고 그냥 재미있게 보면 될듯 하다. 이런 영상을 영화관이 아니고 티비나 컴퓨터로 보는데에는 한계가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