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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테니스 인포,리뷰

미국 테니스 2025 부활! 40년 만의 롤랑가로스 3주차 진출 대기록

by 빨간거짓말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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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롤랑가로스에서는 미국 선수 8명이 2주차에 진출했습니다. 이는 무려 1985년 이후 40년 만의 대기록입니다.

이는 단순한 참가자 수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미국 테니스 시스템의 구조 개편과 코치·피지컬 트레이닝 개선, 클레이코트 전지훈련 투자 등이 복합 작용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과거 서브 앤 발리 위주였던 미국 테니스는, 최근에는 전면적인 전술 변화와 함께 베이스라인 플레이 강화, 리턴 게임 기술 향상, 전술적 인내심을 토대로 현대 클레이코트 대응력을 높였습니다.

✅ 남자부 진출자

벤 셀튼 출처-롤랑가로스 공홈

  • 토미 폴, 벤 셸턴, 프란시스 티아포 → 전원 4대 메이저 2주차 진출 완성
  • 셸턴과 티아포는 공격 중심의 플레이에 이어, 최근에는 드롭샷·슬라이스·탑스핀 롭 등 섬세한 기술도 적극 활용하며 완성형 선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여자부 진출자

코코 코프 출처-롤랑가로스 공홈

  • 아니시모바, 거프, 페굴라, 키스, 밥티스트
  • 밥티스트는 생애 첫 메이저 2주차 진출이며, 키스 vs 케닌은 세트포인트 3개를 막고 역전승하며 극한 상황에서의 집중력을 증명했습니다.

현재 미국 선수들은 기술적 다양성과 피지컬 훈련 외에도, 선수별 맞춤형 멘탈 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전반적인 경기력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소 두 명의 미국 선수가 8강에 오르는 것이 확정되었고, 이는 단지 기록을 넘어 미국 테니스의 재도약 시그널로 해석됩니다.

미국 테니스협회(USTA)는 2021년 이후 유망주 집중 투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별 엘리트 센터와 대학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는 선수층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테니스의 새로운 물결은 세대교체와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보여준다”고 평가합니다. 지금의 흐름은 단기 트렌드가 아니라 장기적 전략의 결과로 풀이됩니다.

✅ 핵심 포인트

  • 8명 2주차 진출 (남녀 포함)
  • 1985년 이후 최다 기록
  • 밥티스트 첫 2주차, 셸턴·티아포 8강 진출 확정 (6월 1일 기준)
  • 남녀 최소 1명 8강 확정
  • 기술 + 멘탈 + 피지컬 3요소 균형
  • USTA의 장기 전략 결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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