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단은 금물. 아디다스 스티커즈 전시회관람! 상수동 데이트코스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aA디자인뮤지엄에서 아디다스 전시회가 있다는 블로그를 봤다. 서교동이면 우리동네와 그리멀지 않은곳에 있기에 친구와 구경하러 갔다. 리뷰 팩트'아디다스 스럽다'. 라는 말이 정답이다. 스니커즈와 미디어를 이용한 디스플레이가 스포티하면서 감각적이다. 컬러 조합자체도 상당히 흥미로웠다. 그린은 과거를 핑크는 현재를 나타내며 전시물에 고스란히 적용이 되어있었다. 1층은 시대별로 스니커즈와 화보들로 전시가 되어있었다. 해당 시대에 유행한 IT 제품도 전시가 되어 있어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오랜만에 cd플레이어와 워크맨을 볼 수가 있었다. 스니커즈보다 화보보는 재미가 더 좋았다. 2층은 아트웍 존으로 그래피티한 그림들이 전시가 되어있다. 그림들이 정말 아디다스와 매치가 잘 되게 그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