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로 밤샜다. 토하고 나니 당이 떨어진다.
퇴근 후 약속 스케쥴이 잡혔다. 친한 친구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약속시가은 9시반 이후라 운동을 하고 가기에 시간이 적절했다. 그래도 운동 전 빈속은 부담이 된다.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은 뒤 운동을 하기로 한뒤 전철역에서 내렸다. 고민이 되었다. 밥집과 롯데리아에 햄버거가 눈에 띄었다. 저녁에 밥을 또 먹으니 햄버거를 선택하고 클래식버거를 먹었다. 맛있게 잘 먹고 헬스장으로 갔다. 평소대로라면 음식을 먹고 20분정도 빠르게 걸은 뒤 운동을 시작하는데 오늘따라 시간이 맞아 바로 스트레칭 타임이라 유산소 없이 바로 스트레칭을 했다. 속이 불편했다. 소화가 되지 않아 운동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넓은 어깨를 위해 어깨 운동과 기본 가슴운동은 했다. 하지만 속은 너무 불편했다. 예전 광고가 생각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