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도서 추천! 한강 작가 '흰' 을 읽고서.

 책을 읽은 후

 작가 한강에 감성적인 화법을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본인에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 보며 단어를 통해 본인감성을 서정적으로 표현이 잘 된책이다. 내용은 다소 무게감이 있으나 서정적인 서체로 인해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작가 어머님께서 가슴에 묻어둔 첫째 아이, 그리도 둘째 아이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된다. 주제단어 하나하나가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있다. 너무 쉽게 읽게 되면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쉽지만 쉽지않은 감성적인 책을 읽고 싶다면 당연 추천할 만한 도서이다. 그러나 너무 한강이라는 작가 네임벨류만으로 책을 읽기에는 이해력이 필요한 책이다. 내용 자체가 과거와 현재를오가는 타임트레벌 형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집중하며 읽을 필요가 있다. 초반 이해가 되지 않던 부분도 후반부에 이해가 되는 몇가지 단락들도 존재한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분명 한두군대는 존재한다. 어머님 첫아이에 대한 죽음, '그 아이가 살아있었다면 현재 내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라는 무거운 주제를 감성적으로 표현해냈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준 책이다.

한강 작가에 특유 화법알 수 있는 좋은 책이였다.